https://www.kukinews.com/newsView/kuk202306290228
이전 글(https://verycys.tistory.com/entry/이마트의-미래는-어둡기만-할까요)에서 AI의 발달은 단순노동이 많은 제조업과 유통업의 비용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쓴적이 있습니다. 아무래도 기계적으로 하는 단순노동이 많다보니 사람이 아닌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. 이마트의 비용구조 중 재고매입비 다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인건비입니다. 이마트의 재고관리, 상품진열 및 정리, 매장청소, 물류작업 등을 현재는 대부분 사람이 진행하고 있지만 하나하나 AI가 대체해나갈 것 같습니다. 추가적으로 챗GPT는 AI의 발달이 유통업에 아래와 같은 도움을 준다고 말해주네요.
AI의 발달은 유통업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 아래는 그 중 일부입니다:
1. 예측과 수요 관리: AI는 과거 패턴과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요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유통업체는 재고를 최적화하고 제품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. 예측 모델은 계절, 소비자 행동, 경쟁 업체 정보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정확한 예측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.
2. 맞춤형 마케팅: AI는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별 소비자에게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고객의 이전 구매 기록, 선호도 및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추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.
3. 공급망 관리: AI는 공급망 관리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자동화된 예측 모델은 수요와 공급을 조정하여 재고 부족이나 과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조치할 수 있습니다.
4. 자동화와 로봇 기술: AI 기술은 유통업체에서 작업의 자동화를 돕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자동화된 창고 시스템과 로봇은 제품의 이동, 포장 및 정렬과 같은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인력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.
5. 온라인 쇼핑과 경험: AI는 온라인 쇼핑과 관련된 다양한 측면에서 개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가상 현실(VR)이나 증강 현실(AR)과 같은 기술을 통해 소비자는 제품을 시각적으로 체험하고 가상으로 맞춤형 상품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. 또한, AI 기반의 챗봇과 가상 어시스턴트는 고객 서비스와 상담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.
이러한 방식으로 AI의 발달은 유통업에 효율성과 개인화, 고객 경험의 개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. 그러나 도입과 적용에는 여전히 도전과제가 있을 수 있으며, 데이터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, 윤리적인 고려사항 등과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.
AI의 발달은 단순노동만 대체시키는게 아니라 점점 복잡한 노동도 대체시켜 나갈 것입니다. 이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 것 같습니다. 물론 먼 미래겠지만 생산활동은 AI가 담당하고 사람들은 점점 소비만 하는 주체가 될 것 같습니다. 사람들이 시간이 많아지면 쇼핑할때 지금처럼 빠르게 클릭만하면 바로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가장 선호할까요? 아니면 보고 느끼고 만지는 체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호할까요?
https://www.econovill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16302
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강화시켜나가는 이마트의 방향을 믿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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